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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맹, 2025년 상반기 공무원노사협의회 참석

공무원 처우 개선 위한 현안 논의 및 교육자치공무원 권익 대변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하 교육연맹)은 6월 17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6동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공무원노사협의회"에 참석하여 교육자치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현안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와 공무원 4대 교섭단체(교육연맹, 공노총, 전공노, 공무원연맹)가 함께한 공식 협의체로, 정부 측은 공무원노사협력관 황인수를 비롯한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노조 측에서는 교육연맹 김현수 사무처장과 함께 공노총 수석부위원장, 전공노 부위원장 등이 노조 측 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연맹은 채정일 수석부위원장, 최경선 세종교육청노조 수석부위원장도 동석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힘 있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업무대행수당 지급기준 확대 및 인상 △근속승진제도 개선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폐지 △특수지근무수당 인상 △근무시간 면제자 처우 개선 △노조 전임휴직자 호봉인상률 반영 등 6대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노조측은 육아시간에 대한 업무대행 수당 또는 반대급부 제공, 노조 전임휴직자의 형평성 있는 호봉 인상률 반영, 공무원 차별적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교육연맹은 “공무원 처우 개선은 단순한 임금 문제가 아닌 국가 공공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육자치공무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향후 후속 협의와 정부와의 추가 교섭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연맹은 이번 협의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수당 및 제도 개선 후속 협의, 조합원 의견 수렴을 통한 추가 요구안 마련, 지속적인 정부 교섭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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